
한국노총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관련 합의안을 원안대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노총은 6월 30일(금) 오후 3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극복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논의결과 및 노사정 합의(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들은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지난 2차 대표자회의에서 6월말까지 대화시한을 못 박은 뒤 어제 부대표급 회의를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애초 우리가 요구했던 안보다 축소되고,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