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노총 출신 김장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44회 정기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노동존중 실천을 요구하며, 경기도교육청의 교섭참여 대상 지방공무원노동조합 간 창구단일화에도 불구 교섭개시가 진행되지 않는 사태를 질타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노동조합들은 지난 2011년 처음 체결된 단체협약이후 만 9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 못하다. 이는 복수노조와 공무원노조법의 맹점을 기관인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으로 해석하여 방치한 원인이 크다고 현장에서는 보고 있다. △ 김장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