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이 사용자위원들의 삭감안 제출에 대해 최저임금법과 제도의 근본적인 목적을 부정하고 있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과 이를 조정하고 중재하지 못한 공익위원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했다. 1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사용자단체는 올해보다 2.1% 삭감된 시급 8,410원(월 환산액 1,757,690원)을 제출했다. 노동계는 16.4% 인상된 시급 1만원(월 환산액 2,090,000원)을 제출했다. △ 사용자위원들의 삭감안 제출을 강력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 노동자위원들 이날 양대노총 최저임금 노동자위원들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