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비대면 수업이 등록금 감면·환불 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대학의 등록금이나 정원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통제하면서, 코로나19로 피해 대책은 대학에만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6월 18일(목) 오후 3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립대연맹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및 조직화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사립대연맹은 “2008년부터 시행된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대학들이 재정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등록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