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우(전국식품산업노련 기획정책본부장) 축구경기를 보다가 우리 팀이 주심으로부터 편파판정을 당해서 패하면 화가 난다. 가령 월드컵과 같은 큰 경기에서 오심 또는 사심 때문에 팀이 지면 환장할 노릇이다. 그래서 VAR(비디오 판독) 규칙을 축구경기에 도입한 것이다. 심판은 특정팀이 시합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경기의 흐름을 조장했기 때문에 VAR 규칙의 도입은 어쩌면 그들이 자초한 것이다. 축구경기의 심판처럼 검찰이 공정하게 규칙을 적용하지 않고 직분을 망각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사회는 너무 정의롭지 못할 것이며, 상황은 더욱 심각하게 전개될 것이다. 특정 정치검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