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서비스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 한국노총 관광서비스노련에 따르면 소속 사업장 대부분이 전년대비 매출액이 평균 60% 이상 감소했다. 이에 강제 연차사용, 무급휴직, 구조조정 등이 강행되고 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6월 4일(목) 오후 4시 관광서비스노련에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19 대책 등을 논의했다. 관광․서비스노련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이 9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연장과 지원업종 확대가 필요하다”며 “현재 9월달에 잡혀 있던 정부와 기업의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