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한국노총이 29일 성명을 통해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유급상병휴가 및 유급 가족돌봄휴가 보장 ▲정리해고 요건 강화 등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는 ‘전국민고용보험’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라며 “노동자가 아프면 부담 없이 병원에 갈수 있게 유급상병휴가 및 수당 유급 가족돌봄 휴가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21대국회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시기에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