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문제는 결국 ‘실천’이라며, 노조와의 성실 교섭에 즉각 나서라”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삼성의 노사문화는 시대변화에 부응하지 못했고,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노동3권을 확실히 보장하고, 더 이상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 5월 6일(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삼성그룹 노동조합 연대 출범’ 기자회견 이에 대해 한국노총은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