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태일열사 50주기를 맞아 양대노총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전태일 정신을 계승해 연대와 평등의 가치를 세울 것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연대기금 조성 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아직도 근로기준법 적용을 못 받고 있는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도 촉구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등 171개 단체가 참여하는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5월 7일(목) 오전 종로구 전태일다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 전태일 정신 계승 구호를 외치고 있는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