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산업 및 노동 위기를 노사민정 각 주체들의 노력과 역할 등 사회적대화를 통해 풀어가기 위한 ‘울산경제사회노동화백회의’(이하 화백회의)가 출범했다. 화백회의는 4월 22일(수) 오후 3시 울산시청에서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울산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울산은 그동안 노사민정협의회라는 기구를 운영해 왔지만 제대로 된 기능과 역할은 물론 산업도시, 노동도시 울산의 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