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0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국제노총(ITUC)은 “하나의 세계: 일자리, 소득, 사회보호”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전세계 모든 국가들의 공조를 강조했다. 국제노총은 “5월 1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생명을 구하고 필수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업무에 종사하는 보건노동자, 돌봄노동자, 기타 최일선의 노동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2억개의 일자리가 소멸될 것이라 예측되며, 수 백만명이 다시금 빈곤과 이미 심화되고 있는 심각한 불평등에 처할 위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역사적으로나 지금이나 이 위기를 치유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