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4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보라매공원 산재희생자 위령탑에서 ‘제2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를 개최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산재노동자 추모제는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의 넋을 추모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모으는 자리이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 산재 노동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 중인 ‘제20회 산재노동자의 날 추모제’ 참석자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도 하루에 6명의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있고 이들 중 대부분은 노동조건이 열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