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85% 대구·경북에 집중지난 2월 18일,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된 이후 대구·경북지역에 감염 확산이 급속도로 증가되어 지역사회는 전혀 예상치 못한 대혼란의 늪에 빠지게 됐다. 아침마다 전해오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소식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커지게 만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울려대는 재난문자 소리, 하루 종일 도로 곳곳에서 들려오는 앰뷸런스 소리, 몇 대씩 줄지어 도로를 달리는 구급차를 보는 시민들의 공포심과 두려움은 코로나19보다 더 빠르게 켜져 갔다. 대구지역 코로나19 발생 한 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