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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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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ochong.org… 작성일20-04-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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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나무 : 어디 있는지 모르는 희망을 찾아 기를 쓰고 버텨온 사람들 늘 차들로 가득 차 있던 사무실 앞 도로는 적막감이 돌 정도로 한산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바뀐 풍경이 많습니다. 때로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이기적인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는 공포에 압도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마음의 거리까지 멀게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아직은 끝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이지만 그래도 ‘희망’이라는 걸 더 많이 꿈꾸게 되는 건 사람들이 보여주는 작은 배려 때문입니다. 나보다 더 필요한 이에게 주라며 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