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KB국민은행노조, SC제일은행노조 및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피비파트너즈 노동조합이 10일 오후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을 모금해 한국노총에 전달했다. 한국노총은 5일 긴급 회원조합대표자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대구‧경북지역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을 결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노동자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지원책이 사각지대 없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과 식품산업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