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역사, 노동자가 기억하고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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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lee@inochong.… 작성일20-02-28 13: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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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이 3.1운동 101주년을 기념 해 용산역 앞에 있는 강제징용노동자상에서 합동참배식을 진행했다. 강제징용노동자상은 양대노총이 일제에 의한 강제동원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일본의 사죄와 반성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일본 단바 망간 광산 터에 처음 세웠고, 1년 후에 강제징용조선인노동자들이 첫 출발지였던 용산역 앞에 건립됐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참배식에서 "3.1 운동 101주년을 앞두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이름 없는 선배 열사들과 일본 땅에 강제로 끌려가 강제 노역에 시달린 조선인 노동자의 애환을 기억한다"며, "그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