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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어 읽으면서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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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ktu202@news.in… 작성일19-12-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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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민 칼럼리스트 글을 쓰고 나서는 꼭 소리 내어 읽으며 고쳐야 한다. 노래를 부르듯 박자가 맞아야 문장이 제자리를 찾기 때문이다. 눈으로 읽을 때는 잘못된 문장이 없는데, 뭔가 어색하고 쏙쏙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다. 우리말 문장이 제대로 장단을 타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글은 우리말로 써야 엇박자가 나지 않는다. 잘못된 문장이 없는데 엇박자가 나는 까닭은 일본말투, 중국말투, 서양말투 때문이다. 중국글자는 중국말로 할 때 그 문자의 우수성이 나타난다. 중국글자를 우리글자로 옮겨 읽으면 우리글 고유의 장단이 사라진다. 단어 끝에 ‘~적的, ~화化, ~하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