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더 이상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퇴진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12월 4일 오후 3시, 한국노총 대회의실(6층)에서 한국노총 제10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 대통령을 그대로 둘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전 조직은 대통령 퇴진시까지 각 조직별 의사결정 기구를 통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를 모으고 국회 및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는 퇴진 집회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한국노총은 한국노총 제109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의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