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11월 18일 오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쿠팡CFS) 조직화를 위한 선전전을 실시했다. 해당 조직화는 한국노총과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이 추진하며 금일 오전 선전전은 쿠팡 동탄, 장지 물류센터에서 진행됐다. 쿠팡은 2022년 기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에 이어 국내 고용 3위를 기록할 만큼 대규모 사업장이다. 쿠팡 물류 계열사 중 하나인 쿠팡CFS 역시 비정규직을 포함해 약 8만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체 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율이 90%에 달하는 등 낮은 고용 안정성, 높은 업무 강도로 악명높다. 또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바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