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노련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동조합(위원장 유상덕)은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밤샘 노사민정 회의 끝에 합의한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시간을 끄는 사이, 9월 22일 제주에서 또다시 소형 타워크레인의 지브가 꺾여 넘어지는 사고가 한 것과 관련하여 25일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을 강화하기로 한 노사민정 합의안의 즉각적인 이행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9월 19일 제8차 노사민정 회의에서도 국토교통부는 업체들의 무분별한 이윤 추구만을 위하여 불법개조, 형식위조와 연식마저 속인 소형 타워크레인 임대업자들의 눈치를 보느라 결론을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