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은 전쟁이 아니다. 무차별적이고 일방적인 폭격이다. 희생자의 다수는 군인이나 무장단이 아니라 민간인이며 그것도 대부분 어린이와 여성이다. 그래서 이것은 학살이다. 그 학살은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를 넘어 레바논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며칠 전 레바논에 있는 유엔 평화유지군 기지를 덮치기도 했다. ▲ 10월 5일 오후 2시, 보신각 앞에서 열린 ‘가지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 규탄 전국 집중행동의 날’ 6%의 땅에 살던 31%의 인구가 52%의 영토를 차지 같은 지역에서 각기 다른 민족이 국가 창설을 계획하는 상황에서 갈등과 충돌은 피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