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민간위탁 환경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waters@naver.… 작성일19-06-28 09:30관련링크
본문
인천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업무를 담당하는 14개 민간위탁 업체에 소속된 노동자들의 단결체인 인천지역환경분과협의회(의장 장경술)는 6월 26일, 오전 11시, 생활폐기물 업무에 대한 오분류가 시정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하였다. 비용절감과 생산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고용의 외부화 전략이 유행처럼 확산된 민간위탁은 1998년 금융위기 이후 민간부문에만 국한되지 않고 공공부문에서도 활발하게 활용되었지만 경제적 효율성은 여전히 모호한 가운데, 갈수록 민간영역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저임금 노동 등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