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더 이상 집배원을 죽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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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h1225@inochon… 작성일19-06-19 17: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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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집배원이 운명을 달리했다. 올해 들어서만 사망한 집배원은 9명에 달한다. 한국노총 우정노조에 따르면 19일 오전 충남 당진우체국 강길식 집배원이 자택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한국노총은 성명을 내고, “정부는 더 이상 집배원을 죽이지 말라”며 ‘집배원의 과로사 근절 대책 마련과 인력증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성명에서 “황망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강길식 동지는 올해 49세로 병력도 없었고, 지난 3월 실시한 건강검진에서도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과로사 근절을 위한 우정노조의 지속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