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간절한 외침 저버린다면 총파업 돌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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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waysnoir@inoc… 작성일19-06-20 16: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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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우정노조는 6월 20일(목) 오후 3시 30분, 대전 한국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집배원 과로사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우정사업본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유명을 달리한 당진 우체국 故 강길식 집배원의 사망원인이 부검결과 뇌출혈인 것으로 밝혀졌다. 뇌심혈관계 질환은 장시간 중노동, 스트레스 등으로 촉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집배원은 2018년 7명이었으며, 2019년에도 상반기가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써 5명의 집배원이 뇌심혈관계질환으로 목숨을 잃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정노조 이동호 위원장은 “故 강길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