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 역사상 첫 총파업 돌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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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h1225@inochon… 작성일19-06-13 13: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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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의 죽음의 행렬을 멈춰야 한다” 한국노총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이 우정사업 역사상 처음으로 총파업을 선언했다. 우정노조는 6월 13일(목) 오전 11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어가는 집배원을 지키기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집배원 175명이 과로사 등으로 사망했으며, 그 원인으로 구조화된 장시간 노동이 지목되고 있다. 2018년도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1,978시간이나 집배원은 2,043시간으로 OECD 기준인 1,759시간보다 284시간 더 일한다. △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한국노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