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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3·1운동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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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00@inochong.o… 작성일19-06-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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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헌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처장 한국사회는 독립운동의 역사마저 이념의 잣대로 재단하고 왜곡해 왔음을 지적한 바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가까운 예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반민특위를 시비 걸다가 욕을 먹자 다시 김원봉을 걸고넘어진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이 지배적인 세상에서는 무엇을 판단할 때 객관성이나 과학성 따위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 박근혜 정권 당시 정부가 역사학계의 입장을 깡그리 무시하고 국정교과서 재도입과 위안부 합의를 시도했던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이른바 건국절 논란이 기승을 부렸던 것도 그 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