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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시작은 마지막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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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00@inochong.o… 작성일19-06-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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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민 칼럼리스트 글을 쓸 때는 첫 문장 이상으로 마지막 문장이 중요하다. 자신이 이 글을 왜 쓰느냐는 마지막 결말에서 드러난다. 반전이 일어나 혀를 내두르게 하거나 진한 감동으로 긴 여운을 전달하는 것은 마지막 문장의 몫이다. 아무리 멋진 이야기라도 결말이 흐지부지하다면 재미가 없다.이 글을 왜 쓰는지, 이 글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를 알고 글을 써야 한다. 목적지 없이 여행을 떠나 발길 닿는 대로 돌아다니다 뜻밖의 장소에서 뜻밖의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때 얻는 기쁨은 무척 크다. 그런데 목적지 없이 떠돌다 이런 성과를 거두는 일은 그야말로 ‘뜻밖’에만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