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의 ‘죽음의 행렬’을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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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h1225@inochon… 작성일19-05-23 18: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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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동료를 잃고 싶지 않다. 집배원도 안전한 일터에서 마음 놓고 일하고 싶다”는 눈물의 호소가 청와대 앞에 울려 퍼졌다. 한국노총 전국우정노동조합(이하 우정노조)는 5월 23일(목) 오후 2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故이은장 집배원의 명복을 빌었다. 집회에 모인 500여명의 우정노조 지부장들은 ‘집배원 과로사 근절’과 ‘완전한 주 5일제 쟁취’를 결의했다. △ 가두 행진 중인 우정노조 결의대회 참석자들 5월 13일 공주우체국에서는 30대의 이은장 집배원이 과로사로 순직했다. 올해만 8명의 집배원이 죽음으로 내몰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