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에 따른 긴급한 대처의 필요성, 전력 민영화에 대한 우려, 석탄발전소 폐쇄에 따른 발전노동자의 고용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재생에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 캠페인이 시작됐다. 한국노총을 비롯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와 정의로운 전환을 통한 발전노동자 총고용 보장 2025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24일 오전 10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동행동은 “오늘(24일)부터 한 달간 5만 명의 동의를 얻어 ‘공공재생에너지법’의 입법청원을 성사시킬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