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은 27일 오후 2시,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 위원장 이재규) 임원 및 대표자들을 만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조금씩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지만, 이것에 안주할 수는 없다”며 “우리는 다시 힘을 모아 단결하여 노동의 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의 조건, 더 포용적인 일터를 위해 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투쟁승리를 위한 김동명 위원장 현장순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상임임원도 현장 조직들을 만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11.8 전국노동자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류기섭 사무총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