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법적 지위를 가진 사회적 대화기구는 경사노위가 유일”하다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의 신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과 김지형 경사노위 신임 위원장은 7일 오전 10시, 한국노총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사노위는 1998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사회적 대화의 중심적 역할을 해왔다”며 “잠시 공백기였던 경사노위가 빠른 정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