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11월 9일(토) 여의대로에서 개최예정인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김위원장은 29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지부에서 강원지역 현장대표자와 간부들을 만나 윤석열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맞선 한국노총의 투쟁계획을 설명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에서 윤석열 정부는 이 위기를 헤쳐나갈 아무런 대안도 의지도 없어 노동자 · 서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동이 더 이상 대상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노총은 이 사회의 책임있는 주체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