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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해고’ 부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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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00@inochong.o… 작성일19-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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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 실장 귀를 의심했다. 어렵사리 개원한 임시국회 홍영표 여당 원내대표의 연설을 듣고 있었다. 사회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더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 흘러나왔다. 노동시장 양극화문제였다. 홍 원내대표는 대기업 정규직 평균임금은 400만 원, 중소기업 비정규직은 151만 원. 대기업‧공공부문 정규직 중심의 1차 노동시장 500만 명, 중소기업‧비정규직 중심의 2차 노동시장 1,500만 명이라고 했다. 연설만 들으면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좀 세분화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