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한국노총 조합원들의 모금을 기본재원으로 설립된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 김동만)가 출범 3주년을 맞이해 23일 오후 2시 한국노총 5층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기존의 노동법과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상호부조 단체로 배달라이더, 대리운전사, 가사돌봄종사자 등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일을 하는 노동자들과 통번역사, 강사,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의 프리랜서들이 가입되어있다. 이날 기념식 사전행사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형선)의 ‘후원금 전달식’과 대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