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조합이 탄소중립 산업전환과 정의로운 전환을 촉구하고 동시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발전공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일자리 경로 연구 제안 및 확대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노총은 25일 오후 2시부터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및 산업전환 대응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정책포럼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과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탄소중립 2.0 시대 노동조합의 준비’라는 발제에서 EU의 그린 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