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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64’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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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00@inochong.o… 작성일19-01-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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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원 인더스트리올 컨설턴트 사진 설명: 1934년 6월 서대문형무소 수감 당시 신원카드 속의 서른 청춘의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을 노래한 시인 이육사(1904~1944)는 안동시 도산면에서 나고 자랐다. 도산면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육사는 퇴계 이황(1502~1571)의 자손이다. 육사의 고향은 항일투쟁 독립운동사에서 빛나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여섯 형제 가운데 둘째로 태어난 육사 자신은 물론 그의 형과 동생들도 항일 투사로 살았다. 어머니는 항일 의병장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당한 왕산 허위(1854~1908)의 가문으로 외가 친척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