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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번째, 마필관리사 폐암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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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hlee@inochong.… 작성일18-12-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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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전국경마장 마필관리사 노조 김현기(52) 조합원이 폐암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고(故)김현기 조합원은 지난 29년간 마필관리사로 근무했고 지난 3월 폐암판정을 받았다. 마필관리사가 폐암으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현재까지 폐암진단을 받은 이는 무려 7명(전체 조합원 약500명)에 달한다. 한편, 고(故)김현기 조합원은 폐암판정을 받은 직후인 지난 5월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하였으나 사망한 현재까지도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마필관리사의 작업환경과 폐암 간의 연관성은 그동안 상당부분 입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