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노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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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000@inochong.… 작성일18-10-16 16: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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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우 뉴스토마토 기자 지난 4월 대한항공 총수일가의 갑질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기자의 카카오톡에는 안 읽은 메시지가 매일 수백 개씩 쌓여있다. 읽어도 읽어도 메시지가 쉬지 않고 들어온다. 주변인들이 기자의 안부를 궁금해 해서가 아니다. 메시지가 하루 수백 개씩 쌓이는 채팅방은 바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다. 노동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터라 오픈채팅방의 주제 또한 노조다. 매일 매일 활발하게 대화가 이뤄지는 오픈채팅방만 해도 여러 곳. 포스코, SK하이닉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넥슨 등 업종도 규모도 다양하다. 대공장 생산직은 물론 대기업 사무직의 오픈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