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가 ‘어른’들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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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00000@news.inoc… 작성일18-09-06 16:3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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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한국노총 교육선전실장 매주 한 번씩은 산에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다. 40대를 넘으면서 몸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를 보내오기도 하고, 하루의 절반 이상을 책상에 앉아서 모니터만 바라보는 것이 잘 사는 건가 싶어서다. 나는 집에서 가까워서 주로 북한산에 간다. 이번 주에도 올랐다. 삼천사 계곡 길을 따라 올라서 청수동암문을 거쳐 문수봉에 오른 후 북한산성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였다. 보통 봉우리 근처에서 김밥 등으로 점심을 먹는데 아직 봉우리의 여름 땡볕은 따가워서 조금 더 걸어 대동문에서 점심을 먹었다. 땀으로 흠뻑 젖어 앉아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