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차 ITUC-AP(국제노총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회) 일반이사회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일반이사회는 한국 정부의 노동권 탄압에 우려를 표하며, 한국 정부가 양대노총의 요구를 실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ITUC-AP 일반이사회 ITUC-AP 일반이사회는 결의문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대한민국의 모든 노동자를 위해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고 있다”면서 “특히 반노동적인 윤석열 정부의 인권과 노동권 침해 시도 속에서도 이어지는 도전에 맞서 온 그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