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이 대만 타이베이노동조합연맹(TFLU)에 노동자들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15일 오전 10시 한국노총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대만 타이베이노동조합연맹(TFLU) 대표단 1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대만 타이베이노동조합연맹은 택시, 건설현장노동자 연맹 등 24개 산업별 노동조합(50만명 규모)으로 이루어진 단체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대만노동조합연맹은 대만 노동계에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조직이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만 노동자들은 더 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