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원 한국노총 금속노련 홍보부장3-1=2? 아니다, 3-1=0이다! 판교 IT밸리 아스팔트 위로 땡볕 더위 아지랑이가 아른아른 피어나는 8월의 첫날, 한화시스템노동조합 이성종 위원장을 노조 사무실에서 만났다. 이날 뜻밖의 손님이 찾아와 있었는데, 방위사업노동자위원회(이하 방노위) 활동을 위해 바로 양대노총 울타리를 넘어 연대하고 있는 LIG넥스원지회(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김호일 사무국장이었다. 마침 방노위 회의준비로 방문했다고 해 인터뷰 자리에 함께했다. ▲이성종 한화시스템 노조 위원장(가운데), 조대영 한화시스템 노조 사무국장(왼쪽), 김호일 LIG넥스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