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저지하고 한국노총과의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천명했다. 오늘 출범한 노동존중실천단은 민주당 의원 53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맡았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출범식에서 “상식마저 무시하는 윤석열정부의 행태앞에서 우리는 헌법이 명시한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내고, 노동자와 함께 연대할 책무를 지고 있다”며, “22대 국회 노동존중실천단의 출범은 그 실천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원청 사용자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