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윤석열 정부 임기 내내 최저임금 인상률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해 실질임금이 삭감됐다. 최저임금의 적용을 받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에 한국노총은 민주노총,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와 함께 6월 26일(목) 오후 2시 30분, 세종 정부청사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사이 도로에서 ‘모두를 위한 진짜 최저임금!’ 인상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인상 투쟁과 최저임금 차별적용의 완전한 철폐를 위한 법 개정 투쟁을 선포했다. 결의대회 시작 전, 양대노총 최저임금 노동자위원들의 발언이 진행됐다. 한국노총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