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한국노총이 전체 노동자 권익 향상과 노동 존중 사회 건설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투쟁승리 및 11.8 전국노동자대회 조직화를 위한 한국노총 지도부 현장순회가 4일 오후 3시 영종도(인천) 골든튤립 호텔에서 항공노련(위원장 오필조) 임원 및 대표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기섭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임금 노동자가 2천만 명을 넘어가는 가지만, 노조 조직률이 10%-12% 수준이라며, 한국노총이 전체 노동자 권익을 외면하는 순간 노동조합을 설 자리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이 근로기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