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희 한국노총 정책1본부 선임차장 윤석열 대통령은 제25회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사회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공유하지 못하는 많은 노동 약자들이 있다”며 “소외된 미조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최근 근로 형태 변화와 함께 등장한 특고 종사자, 사무실 없이 일하는 배달 대리운전 택배기사와 같은 플랫폼 종사자가 그런 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의 말처럼 노동시장에서 플랫폼 및 프리랜서, 그리고 특고노동자 비중이 높다. 그러나 규모는 제대로 파악조차 되질 않는다. 조사 기관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