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당시 한국노총 충주지역지부 의장이었던 김태환열사가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처우개선을 위해 투쟁하다 산화한지 올해로 19년이 되었다. 한국노총은 6월 14일(금) 오전 11시 마석모란공원에서 김태환열사 제19주기 추모제 및 제11회 김태환노동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열사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태환노동상은 열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으며 , 공공노련 공공산업희망노조(위원장 : 정태호)가 수상했다. 공공산업희망노조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를 조직하여 정규직화를 추진했고, 민간 용역노동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을 위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