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여당, 노사문제를 계층 간 대립 구도로 보는 낡은 시각에서 벗어나야”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12차 ILO(국제노동기구) 총회에서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5분(현지시간) 한국 노동계를 대표해 연설했다. ▲ 제112차 ILO 총회 김동명 위원장은 “사회적대화, 노사정 삼자주의, 그리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불평등, 노동과 교육 현실 등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계약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계약이 유지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조건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