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대빈 공공연맹 상임부위원장 22대 총선에서 국민은 정권심판을 택했고, 헌정 역사상 ‘임기 내내 국회가 여소야대인 최초의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기조 변화를 요구했다. 하지만 아직도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나‘김건희 여사 특검법’방탄을 위한 검찰 인사를 보면 민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안보, 외교, 노동 등 국내 모든 분야에서 체감되는 후퇴 상황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의 정책 방향 역시 나아질 기미는커녕, 후퇴가 예상된다. ▲지난 5월 13일 대통령실(용산)에서 열린 ‘노정협의 5대 요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