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은 6월 3일(월) 오후 3시, 노총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만나 노동개혁 입법 관철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가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3일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박찬대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 조직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호 신뢰를 확인하는 한편, 주요 노동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총선이 끝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여전히 거부권만 앞세우는 정부의 태도에는 변화가 없고 타협과 협치라는 정치의 근본이 사라져버린 것 같다”며 “내치, 민생경제, 한...